안녕하세요.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잡동사니 지식입니다.
오늘은 장애인의 삶을 높여주는 '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'가 해외에도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
장애인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지원 서비스 제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. 각 나라마다 제도 명칭과 방식은 다르지만, 기본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,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은 공통적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국가들의 활동지원 제도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.
1. 미국: 홈 앤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(Home and Community-Based Services, HCBS)
미국에서는 ’홈 앤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(HCBS)’라는 프로그램이 장애인을 돕고 있습니다. 이 제도는 장애인이 요양원이 아닌 지역 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주마다 세부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, 전반적으로 활동지원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2. 영국: 퍼스널 어시스턴스(Personal Assistance)
영국의 ‘퍼스널 어시스턴스’ 제도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직접 선택하고,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. 지방 자치 단체나 정부에서 활동지원사를 고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제공해,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3. 독일: 인클루전 어시스턴스(Inklusionsassistenz)
독일은 ‘인클루전 어시스턴스’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 이 제도는 교육, 직장 생활, 사회적 참여 등 여러 방면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도우며, 한국의 활동지원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
4. 스웨덴: 개인적 지원(Personal Assistance)
스웨덴은 세계적으로 장애인 지원 제도가 발달한 나라 중 하나로, ‘개인적 지원(Personal Assistance)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장애인이 스스로 활동지원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며,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스웨덴은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.
5. 일본: 장애인 자립 지원법
일본은 ‘장애인 자립 지원법’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활동지원사를 고용할 수 있게 하고, 이를 통해 장애인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 한국의 활동지원 제도와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
이처럼 여러 나라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나라마다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, 궁극적인 목표는 장애인의 자율성을 존중하고, 사회 참여를 돕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. 한국의 활동지원 제도와 비교해보며, 각 나라의 제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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